Thursday, March 7, 2019

그냥

나는 며칠전에 사무실 옮겼다
마음이 좀 쓸쓸하고 슬폈다
예날 사무실 동료들하고 긴 시간 동안 같이 지냈는데 갑자기 떨어져서 마음이 허전하네
내 마음이 원래 약해서 그런 것 같애
사무실 이사하는 것도 뭔 큰 일 아니고...
그리고 나는 얘랑 싸웠다
아무일도 없었는데 내가 먼저 지라하고 그만 만나자고 제안했다
얘도 그래라고 했다
그 동안 너무 힘들었으니까 이제 더 이상 너를 만나고 싶지 않아
맷날 같이 붙어다니고 싶지 않다
마음만 아파서
웃는 순간보다 혼자 생각하고 우는 순간 더 많다...너때문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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